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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사람들

0525팀 - 스펙트럼(Spectrum):사용자의 경험을 시각화된 데이터로 제공, 추천하는 서비스

  • 2020-11-14 12:08
  • SW마에스트로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배진수 : 저는 일단 팀장 맡고 있는 배진수이고, 프론트엔드 개발을 주로 맡고 있습니다.

김현우 : 저는 김현우라고 하고 팀에서 맡은 역할은 프론트와 백엔드 사이의 남은 작업과 필요한 부분을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최현석 : 저는 최현석 이구요. 백엔드 담당하고 있고 채찍 역할도 맡고 있습니다.

Q. 팀과 프로젝트 소개를 해주세요

배진수 : 저희 팀은 처음에 셋이서 우연히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어요. 팀 매칭 때 원래 저희 둘(김현우 연수생과)이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현석이 형이 와서 셋이서 자리를 만들게 됐어요. 얘기를 나누다가 ‘어! 괜찮겠다’해서 바로 그 자리에서 팀 매칭이 됐어요. 팀 매칭 이후에 저는 원래 프론트엔드를 하고 있었고 현석이 형도 백엔드를 원래 하고 있어서 둘은 그렇게 역할을 하기로 했고, 현우는 필요한 부분을 그때그때 지원하는 걸로 이야기가 됐습니다.

저희 팀은 이제 웹서비스를 만들고 있는데요. 자기소개서나 스펙, 이력 같은 걸 관리할 때 자신의 경험을 자세히 되짚어 보기 힘들잖아요. 기억에만 의존하다 보면 자세한 건 떠올리기가 힘드니까 과거의 이력이나 경험들을 잘 정리해서 꺼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시작했어요. 지금은 마인드맵을 통해서 문제들을 해결하거나 워드클라우드나 타임라인같이 시각화된 지표들을 제공해서 사용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케이스들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그럼 스펙을 입력하면 시각화해주는 건가요?

최현석 : 꼭 스펙이라기보다 어떤 경험이든 입력하고 내용을 구체적으로 정리하면 마인드맵을 통해서 그것을 시각화해주기도 합니다. 또 타임라인이나 워드클라우드, 내용요약 페이지를 통해서 전체적인 내용을 시각화로 요약해서 보여주는 그런 느낌입니다.

Q. 프로젝트 진행중 어떤 점이 힘드셨고 어떤 점이 예상과 다르셨나요?

배진수 : 가장 힘들었던 건 팀 매칭과 멘토 매칭이었던 것 같아요. 코로나 때문에 선발일정이 좀 늘어져서 연수과정이 좀 짧아졌는데 오프라인 행사도 거의 취소되서 다른 연수생들을 만나기도 힘들어졌고 마음맞은 연수생들을 찾기 힘들었던 것 같아요. 저희 셋이서 만나서 매칭되기 전까지는 거의 울고 싶은 심정이었어요.

최현석 : 팀을 찾으려고 계속 연락을 하다가 한 번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자 하고 만났던 자리가 그 자리였어요. 저는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에 만나는 것에도 제약이 있었던 게 카페도 잘 못 가고 센터도 이렇게 좋은데 이용 못하고 그런 점이 아쉬웠어요. 또 내부적으로는 저는 개발을 하면서 이렇게 서류를 많이 쓰게 될 줄 몰랐어요. 보고서고 기획서고 와… 또 최종도 써야 하는데 벌써 약간 아찔할 정도로 서류가 너무 힘들었어요. 개발이야 항상 해왔던 거고 재밌게 하면 되니까 상관없는데...

김현우 : 특히나 저는 대구에서 올라와서… 원래 센터에서 숙박은 해결할 수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못하니까 그 점이 제일 어려웠던 거 같아요.

Q. 그럼 오프라인으로는 자주 못 만나셨겠네요?

최현석 : 그건 또 아닌 게 올라오라고 하면은 바로바로 잘 올라오더라고요.

배진수 : 그래도 저희가 오프라인으로 자주 만나는 편인 것 같아요. 평균적으로 주 2-3회정도 만나요.

Q. 자주 만나시는 만큼 기억에 남았던 일도 있을 거 같아요

배진수 : 저희는 만날 때 주로 카페를 갔거든요. 기본적으로 각자 맡을 일을 하면서 협업이 필요한 부분만 대화로 하다보니까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크게 없는 거 같아요. 맨날 하는 일이 한정되어 있다보니…

최현석 : 아! 저 1차 기획서인가? 그거 쓸 때 저희가 시간이 촉박하다 보니까 밤을 새야 하는 상황이 온 거예요. 24시 카페를 엄청 찾아다녔는데 마침 시험기간이기도 했고 신촌, 홍대, 스터디 카페도 예약 다 차고 이런 거예요. 진짜 찾고 찾다가 에어비앤비로 급하게 잡아서 남자 세명이서 들어가서 기획서를 밤새도록 썼던 일도 있었어요.

배진수 : 기획이 정말 힘들었는데 저희가 기획 쪽으로 경험도 지식도 많이 없어서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수준으로 구체화를 하는게 많이 힘들었어요.

Q. 해당 서비스의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최현석 : 비슷한 기존의 서비스가 있는 걸로 아는데 저희가 말하는 차별점은 마인드맵을 통한 시각화입니다. 다른 서비스들은 다 표로 정리되어 있는 형태인데 저희는 마인드맵이 주가 됩니다.


Q. 소마에 처음 기대 했었던 점과 현재 만족하는 점은?

최현석 : 저는 처음에 지원했을 때 가장 원했던 건 학교 내에서만 여러가지 다양하게 활동을 하다보니까 계속 갇혀있는 것 같고 다른 학회는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다 보니 외부 활동을 경험해보고 싶었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만족스러워요. 당장 팀내에서도 개발스타일이 다르고 또 제가 해왔던 것과 다르고 멘토님들께도 배우다 보니까 첫 지원동기는 충족된 것 같아요. 학교 내부에서는 잘하는 한 사람의 언어를 다 따라오는 구조라서 다 기술 스택이 똑같아 지기 때문에 다양하게 접할 기회가 부족했어요.

배진수 : 저도 그렇게 많이 다르진 않아요. 학교에서 경험만으로는 부족하더라고요. 규모가 있고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낼 수 있는 그런 프로젝트 경험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그게 가장 컸던 것 같아요. 프로젝트에 비용에 신경 안써도 되고 기간도 어느정도 보장되어 있으니까 결과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닌가 싶었어요.

김현우 : 제가 이것저것 다 해보는 걸 좋아해서 서울에 올라와서 대회나 해커톤도 나가보고 했었는데 어떤 걸 하고 싶은지는 소마에서 프로젝트를 하면서 많이 배웠어요. 제가 많이 부족했다는 것도 알게 되고 멘토님들 덕에 많은 것을 배웠어요. 군대가기 전에 군대에서 어떤 걸 공부해야 할지 얻어갈 수도 있었어요.

Q. 개발하다가 스트레스나 피로가 너무 과도하면 어떻게 해소하나요?

최현석 : 저는 일단 밖에 나가서 아무데나 걸어요. 걷다가 친구 만나서 술 한 잔 하거나 친구를 못 만나면 두세시간 걷다가 돌아와요. 예전에는 노래방도 가고 그랬지만…

김현우 : 저는 게임과 볼링을 워낙에 좋아해서 학교친구들과 롤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최현석 : 맨날 그거 하느라 개발이 안되는구나? (일동웃음)

김현우 : 아니에요… 볼링을 좀 더 좋아하는 편이에요. 요새는 자주 못 치긴 하지만. 학교동아리 운영진도 하고 있어요.

배진수 : 원래는 카페 나가서 책을 읽거나 하긴 했는데 요즘은 어디 못 나가니까 개발하느라 지치면 자요. 자고나니까 리셋이 되더라고요.

Q. 인생의 목표나 롤모델이 있으신가요?

배진수 :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고 싶어요. 회사에 들어가더라도 어느정도는 제가 즐길 수 있고 애착을 가질 수 있는 일이면 좋겠다는 게 당장의 목표이고요. 회사 외에서도 실력을 쌓아서 개발쪽으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식을 공유하는 것일 수도 있고 그런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최현석 : 저는 이렇게 바쁘게 살다가 나중에 지혜롭게 늙고 싶은 생각이 있거든요. 앞으로 뭐든 하면서 먹고 살 것 같긴 한데 그 과정속에서 뭐라도 항상 배우면서 늙고 싶어요. 꼭 개발이 아니더라도.

김현우 : 일단은 프로젝트 잘 끝내고. 저는 장기적으로 보기 애매한 게 일단 군대가 코앞이라… 지금도 갈 준비를 하고 있어서 그냥 거기 가서 여기서 배운거 잘 돌아보고 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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