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간단한 팀 소개 및 프로젝트 소개 부탁드립니다.
강민성: 안녕하세요, 저희팀 WeDo는 뭐든한다라는 의미를 가지고있습니다. 저는 팀장이자 백엔드, 프론트엔드를 개발하고있습니다. 팀원 한명이 취업으로 나가게 되어 2명에서 운영중입니다. 저희 프로젝트는 반려식물 관리 서비스입니다. 식물을 기를때 정보가 없는 어려운 점을 개선하고싶어서 주제를 정하게되었습니다. iot와 이미지 인식서비스를 결합하여 식물정보를 제공합니다. 앱 이름은 푸름(Poorm)이며, 식물의 푸르름을 뜻합니다.
Q. 식물관련 프로젝트를 하게된 이유가 뭔가요?
강민성: 기획에서 주제를 5-6번 정도 바꿨습니다. 처음에는 각자의 취미나 관심사 분야로만 생각을 하다가 저희 어머니가 식물을 기르시는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정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께선 개인카페를 운영중이신데, 식물을 밖에 잠깐 내놨는데 얼어죽거나 열심히 길렀는데 시들기도해서 식물을 기를때 도와주는 어플이 있으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으로 주제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Q.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해주세요.
강민성: 지금까진 기획과 디자인은 완료했습니다.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머신러닝쪽은 식물을 분류하는 모델까지 완료했고, 백엔드까지 거의 완료되었으며 이제 프론트엔드는 시작해야합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머신러닝 연산은 경량화하고, 백엔드는 확장가능성있게 해야 합니다. 프론트엔드는 처음부터 시작해야 히며, 각각의 고도화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10월 말부터 서비스 출시 예정이며 100명이상의 사용자가 목표입니다.
장성욱: 지금까지 딥러닝 모델 학습을 위한 데이터 수집과 전처리를 완료하였고, 모델 설계까지 완료한 상황입니다. 앞으로 모델 학습을 수행하면서 하이퍼파라미터 튜닝과 모델 경량화 등을 통해 모델을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Q.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어려운 점과 극복방법이 있나요?
강민성: 팀원의 이탈이 가장 어려웠던 점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프로젝트적으로는 기획이 어려웠습니다. 저희팀이 가장 먼저 팀을 구성한 편이지만 팀원들이 다 개발을 하는 사람이이다보니 기획쪽은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다행이도 이 부분은 기획쪽 멘토님이 도와주셨습니다. 팀원 이탈은 9월 초에 있었는데, 이 부분은 2명이서 열심히 하는 것 밖에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장성욱: 저 역시 팀원의 이탈을 통한 공백을 해결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의욕이 저하되기도 하고, 아무래도 3명이서 해야할 일을 2명이 하다보니 너무 많게 느껴지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다시 목표를 설정하여 의욕을 되찾고 적절한 분량으로 계획을 수정하여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여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Q. 프로젝트를 위해 팀원끼리는 얼마나 자주 만나시나요?
강민성: 오프라인보단 온라인 줌으로 만나는 편입니다. 줌각코라고도 하는데, 줌으로 각자 코딩하기를 의미합니다. 요즘은 각자 줌을 켜놓고 진행합니다. 일주일에2~3회정도 진행하는 편이고, 보통 시간은 오후 7~12시에 합니다.
Q. 진행하는 프로젝트와 유사 서비스가 있나요? 있다면 차이점을 말씀해주세요.
강민성: 기존 식물관리 서비스는 다양하게 존재하지만 각각의 단점이 뚜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단점들은 보완하고 하나로 만든게 저희 앱입니다. 다른 서비스를 예로 들자면 iot를 주는데 9만원이라는 다소 높은 가격이라든지, 물주는 주기를 알려주는 기능에만 그친다든지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푸름(Poorm)은 iot기기와 함께 머신러닝을 사용했습니다. 처음 런칭시에는 샤오미 제품을 어플 내 마켓이나 링크를 통해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후에는 직접 iot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어플은 기기와 같이 쓸 수도 있고 어플만 무료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Q. SW마에스트로 연수과정의 가장 좋은 점이나 아쉬운 점을 말씀해주세요.
강민성: 가장 좋은 점은 현업에 계신 멘토님과의 접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멘토님들을 통해 기획적 부분부터 사소한 것들까지 많은걸 배웠습니다. 예를 들면, 기존까진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기술중심적으로만 서비스에 접근했었습니다. 내가 어떤 기술을 도입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두었다면, SW마에스트로 연수과정을 하면서 사업성과 시장성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사용자에 대한 수요조사, 시장규모는 어느 정도고,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지 척도들을 배웠습니다. 나중에 창업할 때도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아쉬운 점은 팀원이 나간 것입니다. 주변에서 누가 소마를 한다면 온전히 여기에 집중하는 것도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장성욱: 가장 좋았던 점은 높은 수준의 멘토링과 풍부한 지원인 것 같습니다. 대학생에게 있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프로젝트 진행비 확보와 기술력 및 사업성 확보인데 이 부분을 코칭과 지원을 통해 많은 부분을 해결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Q.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연수과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강민성: 무조건 대면이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장단점이 확연합니다. 교통시간을 아낄수 있지만 비대면3시간보다 대면2시간이 더 효율적입니다. 멘토님이랑 연수생들이랑 좋은 관계를 나누기에도 좋습니다.
장성욱: 많이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연수생입장에서는 할 수 있다면 대면이 활발해지는게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Q.기억나는 일화가 있나요? 혹은 팀원 첫인상은 어땠나요?
강민성: 나가신 팀원분에게 100줄 가까이 편지를 받았던 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팀 매칭 시에 슬랙으로 그렇게 받았는데 감동이었습니다.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이런 사람과 같이 일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장성욱 팀원은 자기 분야에 대해 몰두하는 게 보였습니다. 마침 인공지능쪽 파트가 비어서 같이 하자고 제안하였습니다. 다들 인성이 좋아서 프로젝트가 끝나도 계속 연락하고 잘 지낼것 같습니다.
장성욱: 강민성 팀원의 경우, 매우 차분하면서도 든든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기복이 꽤 있는 저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팀원이었습니다. 임희철 팀원의 경우, 높은 친화력과 매우 유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마찬가지로 저에게 부족한 부분을 잘 보완해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Q. 프로젝트의 최종 목표, 개인의 인생 목표가 있다면 뭔가요?
강민성: 프로젝트의 최종 목표는 서비스 런칭입니다. 소마가 끝나면 어떠한 방향으로든 서비스를 지속하고싶습니다. 이용자에게 보답하고, 식물을 잘 기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인생목표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입니다. 회사에서 직원으로 일해도 되고, 제가 직접 앱을 만들 수도 있겠지만 저는 어떤 방식으로든 이루고 싶습니다. 취직한다면 소프트웨어나 서버개발쪽에서 일하고싶습니다.
장성욱: 예전에는 특정 목표를 정해놓고 이것만 이루자라는 마인드로 살았었는데 대학생활을 하면서 제가 보는 세계, 제가 이룰 수 있을 만한 목표들이 계속해서 넓어지는 것을 보고, 큰틀에서 계획을 세워놓고 그 안에서 이룰 수 있는 만큼 최대한 이루어 나가서 지속적으로 저의 삶과 인생의 스케일을 키워나가고 싶습니다.
Q. 내년 지원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혹은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요?
강민성: 내년지원자들에겐 소마를 하면서 여기에만 시간을 쏟는게 쉽지는 않지만, 온전하게 6개월을 투자해도 아깝지 않은 활동이라는 걸 말해주고 싶습니다. 이 활동에서 얻어갈수 있는 것이 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나가지않는 팀원을 만나세요.
장성욱: 내년에도 코로나 여파로 비대면으로 진행될지도 모르지만, 분명 여러분들에게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될거라 생각합니다.